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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라우드] MS 韓 데이터센터 OPEN '클라우드 매출 2배 목표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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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포스텍 작성일17-03-02 09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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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(주)포스텍 더블J 입니다.

마이크로소프트(MS)가 마침내 국내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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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1년 뒤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 매출을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. MS는 지난해부터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을 예고해왔다.

아마존웹서비스(AWS), IBM 등에 이어 MS까지 국내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두게 되면서 글로벌 IT 기업 간 클라우드 시장 경쟁은 더욱 불이 붙게 됐다.

한국마이크로소프트(MS)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고 공식 발표했다.

이 자리에서 고순동 한국MS 대표는 "내년 이맘때는 클라우드 매출은 현재 대비 2배, 파트너 수는 30% 늘리고 사물인터넷(IoT), 머신러닝 등 앞서 있는 기술들을 고객 비즈니스와 접목해 클라우드 시장 1위가 되는 것이 목표"라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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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서울과 부산 2곳에 개설하는 데이터센터는 MS의 33, 34번째 '리전'이다. 리전은 2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묶어놓은 개념이다. MS는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4개의 리전 설립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.

이날 데이터센터를 정식 가동하기 이전에 한국MS는 사전 사용 프로그램인 '데이터센터 프리뷰'를 제공해왔다. LG CNS, 제주항공, 서울아산병원, 넥슨 등 400여 개의 고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. 이때만 하루 최대 6천700개 이상의 가상머신(VM)이 사용됐다.

국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본격 개설됨으로써 MS의 클라우드 시장 공략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. 국내 데이터센터 개설로 데이터 주권, 성능, 안정성 등 고객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고려했던 요소들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게 한국MS 측 설명이다.

앞으로 국내 고객들은 70개 이상의 서비스로 구성된 MS의 '애저'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 데이터센터를 통해 차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. 협업·생산성 솔루션인 '오피스 365'는 올 2분기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.

한국MS에 따르면 지난 1년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2배 증가했으며 머신러닝과 사물인터넷(IoT) 과제는 3배, 고급분석 2배가 늘었다.

유세프 칼리디 MS 클라우드·엔터프라이즈 부문 애저팀 수석부사장은 "애저 클라우드의 세 가지 축은 '글로벌(global)', '신뢰성(trusted)', '하이브리드(hybrid)'"라며 "4~5년 전만 해도 기업들이 애저 클라우드를 단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했다면 오늘날엔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고 있다"고 강조했다.

 

 

출처 : 보안뉴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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